부드러운 하얀색 도브 향처럼 느껴졌어요 꽃이 만발한 봄볕에 건조시킨 하얀색 호텔 이불 향기 같기도 하고요 많은 비누 향 향수 뿌려봤지만 세제처럼 알싸하진 않아요 가끔 비누 향내 강한 거 뿌리고 식사하면 샤워하면서 뭐 먹는 것 같더라고요 이건 그렇지 않고 편안한 향기입니다 무난하고 호불호 잘 안 타는 것 만큼 크게 이국적이거나 개성있는 향인건 잘 모르겠어요 은은하고 조용한 향기라.. 향수 질색하는 어머니도 좋다고 하시네요
TOMBILLI